일상이야기 112

다시는 찾지 않을 상왕십리역 산골막국수

남편이랑 뭐먹을지 한참 고민하면서 걷고있는데 보이는 계절별미 메뉴를 보고 괜찮아 보여서 착석 왠지 산골초계탕 세트메뉴를 시켜야 될 것 같아서 시켰다. OMG 돈주고 먹은 음식 중 최악의 맛을 경험했다. 나온 상태로는 도저히 그냥 먹을 수가 없어서 이것 저것 첨가해서 거의 겨자맛으로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남기고 나왔다. 평소에 워낙 잘먹어서 왠만큼 맛없지 않으면 어디서 음식남기고 나온적이 없는데 맛이 없어서 남기고 나온적은 이번이 처음 인것같다. 절대 다시 가지 말아야지ㅠ.ㅠ 참고 아주 심심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을 지도...

일상이야기 2021.04.11

웹사이트 ip 주소를 찾는 법 - 웹사이트 숫자 주소 찾는 법

회사 직원분께서 우리 회사 웹사이트 주소 숫자로 된걸 알려달라고 하셨는데 모른다 !!ㅇㅅㅇ!! 그래서 혹시 웹사이트의 ip주소 찾는법을 찾아봤는데... 이게있네 ?! 위키백과 짱이다... ko.wikihow.com/%EC%9B%B9%EC%82%AC%EC%9D%B4%ED%8A%B8%EC%9D%98-IP-%EC%A3%BC%EC%86%8C%EB%A5%BC-%EC%B0%BE%EB%8A%94-%EB%B2%95 웹사이트의 IP 주소를 찾는 법 이 위키하우 글에서는 웹사이트의 IP 주소를 찾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컴퓨터 운영체제 내의 "트레이스루트(traceroute)" 기능을 사용하거나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용 무료 IP 추적 앱을 다운로드 ko.wikihow.com 위의 방법대로 하면 명령프롬프트 창을 연다. 윈..

일상이야기 2021.03.24

언니들과 함께 - 밀푀유 샤브샤브 : 맛있는데 얻어먹으니 더 맛있!

언니가 창동에 사는데 밀푀유 샤브샤브 맛있는 집이 있어서 자매끼리 모이는 김에 배달시켜서 끓여 먹게 되었다 맛있어서 혹시 몰라 찜해둠!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에 국물 넣고 끓이면 돼서 귀차니즘의 나도 끓여먹을 수 있는 상품 것 같았다. 육수는 다 부으면 넘친다고 조금 남겨놓고 불 올리고 끓이기! 끓을 때까지 대기해야 하는 게 약간 애가 타지만 휴대용 버너 같은 게 있으면 끓이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우선 언니네 집엔 버너가 없어서 그냥 끓여서 먹음. 먹다가 사진을 안 찍을 정도로 꽤나 맛이 있었다. 우리 집에 없는 반찬들... 언니네 집 근처에 살아야 얻어먹는데... 밀푀유 샤브샤브를 다 먹고 국수도 넣어서 끓여먹고 죽도 끓여 먹었다... 이것이 뽕을 뽑는다는 건가?! 어쨌든 배를 땅땅! 두드릴 만한 ..

일상이야기 2021.03.19

부전집 아귀찜 전문점 - 리뷰 : 알찜 맛있! 약간 국물이 많았음.

뭔가 먹고 싶은데 뭐 먹을지 몰라서 한참을 배달의 민족을 뒤지다가 보인 부전집 아구찜 전문점.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이고 리뷰도 좋아서 시켜보았다. 밥을 따로 안 줘서 밥을 안칠까 그냥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냥 시켰다. 원래 많이 먹었던 전적이 있어서... 밥이 적네 하고 먹기 시작했는데 위가 작아졌나 보다 ㅋ 딱 알맞은 밥 양. 알찜은 알이랑 콩나물, 오만둥이, 고니가 적절히 들어가 있고, 둘이 먹기에는 많았다 한 4명이서 먹으면 적당할 것 같다. 가격은 알찜만 3만 4천원 이었던 걸로 기억. 부침개는 리뷰 참여 이벤트 하면 무료로 주는데 부침개가 엄청 맛있어서 행복했었다! 둘이 먹다가 절반 정도 남아서 다음날에 남은 거랑 볶음밥도 해먹고 좋았다. 원래 저런 찜류를 잘 안 남기는 편이라서 몰랐는데 다음날..

일상이야기 2021.03.17

모어댄에잇 송이스템셀 안티 헤어로스 샴푸 사용 후기

모어댄에잇 송이스템셀 안티 헤어로스 샴푸 요거... 이벤트 기간에 0원이라서 배송비 물고 얼른 샀는데 배송비만 주고 산 거라서 작은 거 주겠거니 했는데 배송 오고 나서 좀 지나서 뜯었더니 웬걸.. 생각보다 엄청 큰 걸 줬네?! 우선 뜯어보고 한 일은 역시 냄새 맡기! 킁킁! 이것은!! 송이지만, 송이 냄새보다는 그냥 나무냄새 같다. 뭔가 자연의 냄새! 우선은 냄새가 나쁘지 않아서 얼른 써보기로! 공짜로 받아놓고 이런 말 하긴 좀 죄송하지만 지금 쓰고 있는 것보다 뭔가 머리가 뻣뻣한 느낌.. 그런데.. 탈모에 좋다니까 좀 더 써보고 싶다. 두세 번 써본 걸로는.. 사실... 탈모에 좋은지 안 좋은지 모르는 거니까!

일상이야기 2021.03.15

농협 인터넷뱅킹, 농협카드 사이트가 안 들어가질 때! - 이유, 해결 방법

회사에서 갑자기 농협 인터넷뱅킹 사이트가 접속이 안된다. 농협 홈페이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농협카드 홈페이지 다 안돼서 농협 인터넷뱅킹 1611-3000 번으로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야 했다. 상담사와 통화 후 원격 지원? 그런 것도 시도해 봤지만, 그 사이트도 안 들어가져서 결국 ip 차단이 된 게 아닌지 확인 전화를 해야 했다. 농협 인터넷 상담부서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T.1588-2100 -> 929 번 ->2번 아이피 주소가 차단된 건 아닌지 문의 후 아이피 주소를 알려주면 ip 주소가 차단된 것인지 아닌지 확인받을 수 있다. 네이버나 다음에 공인 ip나 내 아이피 주소 확인을 검색하면 자신의 아이피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사진 삭제 ip 주소 확인 확인 전화를 받았는데 역시나..

일상이야기 2021.03.13

피자파는집 - 유병재 얼굴은 부담스러웠지만 맛있!

오랜만에 피자 배달을 시켜 먹기로 했다. 욕심껏 주문하고 나니 가격 폭탄💣 그래도 먹겠다며 주문 쿠폰을 줘서 다행이야... ​ 가계부가 구멍 나지 않게 요번 달 치킨 피자는 이걸로 끝인 걸로 (과연) ​ 주문하자마자 걸려온 전화 시킨 메뉴 중에 훈제 치킨이 있었는데.... 안된다고... 가격 맞춰서 치킨텐더랑 버펄로 윙으로 보내줘도 되겠냐는 안내전화 상관없지 않나 싶어서 그냥 그렇게 하기로 하고 주린 배를 잡고 기다렸더니 온 배달! 부담스러운 얼굴이 두두둥!!! ​ 유병재가 선전하는 건가 보다... 그런데 저렇게 부담스러울 건 뭐람ㅎㅎㅎ 둘이 먹기엔 너무 푸짐해서 피자 절반은 냉동고에 저장 ​ 피자는 사실 도우 선택을 할 때 욕심내지 말걸 그랬다. ​ 뭔가 치즈 고구마 크러스트가 내가 생각한 치즈 고구마..

일상이야기 2021.03.09

처갓집양념치킨 - 후라이드 (핫)와락간장 - 치킨은 언제나 진리

오늘 남편님께서 치킨을 먹고 싶으신 욕구가 심해서 결국 하나 시켜먹기로 했다... 어제 웹툰보다가 1시간 자고 출근해서 피곤한데... 이렇게 또 배민을 켜다니... 이러니 살이 찌지... 치킨을 찾던 중... 보이는 리뷰 이벤트 저는.. 이런 거에... 잘 넘어갑니다! 허허허! 오늘은 이거다! 뭔가 오픈 이벤트라서 약간 검증이 덜된 것 같지만 어쨌든 체인점이니까 어느 정도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리뷰 이벤트에 치즈스틱 요청 후 주문 완료! 저번에 언니랑 처갓집 매운 양념?? 어쨌든 매워서 속이 화끈거렸던 것 같아서 매운 건 먹고 싶고.. 그렇다고 속이 화끈거릴 정도인 건 먹기 좀 부담스러워서 와락 간장을 골랐는데 매운맛도 있어서 얼른 매운맛 선택! 주문하고 얼마 안 있어서 치킨집에서 치즈스틱이 매진돼서 없..

일상이야기 2021.03.03

딤섬이 맛있는 딤섬섬 - 가지딤섬 맛있! - 딤섬에 새우가 실하게 들어가있어서 좋았던 건에 대하여

코로나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7개월? 8개월? 만에 만난 친구들 한 친구가 딤섬을 사주겠다고 해서 신나서 나감! 공짜 너무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던데.. 큰일이넵ㅋ 사실 뷔페 말고는 딤섬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에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뭔가 엄청 기대하고 가게 된 것도 있다. 딤섬섬이라는 가게에 도착해서 웨이팅 30분 그리고 만난 메뉴판! 음... 메뉴판을 쭉 둘러봐도... 음... 안 먹어봤으니 무슨 맛인 줄 잘 몰라요.. 우선 3명이니까 3인 세트랑 친구가 맛있다고 한 크리스피 창펀 그리고 돼지 모양 빵(귀여워서 시킴 ㅋ) 먹을 준비 완료! 얼른 나와랏!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 메뉴들... 나오는 족족 주워먹기 시작! 맛있어!! 딤섬은.. 맛있는 것이구나!! 특히 가지 딤섬! 맛있음! 다음에 방문하게 되..

일상이야기 2021.03.01

손이 아파서 파스로 둘둘둘

손이.. 목요일부터 조금씩 아프더니 토요일 저녁이 되니 사달이 났다. 통증 때문에 잠이 안 와서 손을 끌어안고 잤다. 아침 되니까 괜찮은 줄 알고 청소하고 꼼지작 꼼지작 거렸더니 다시 통증 시작!! 일요일 저녁... 너무 아파서 남편한테 징징 됐더니 파스로 손을 둘둘둘 감아버렸다. 파스로 둘둘둘 감은 나의 손.. 그나마 월요일에 휴가 내서 병원에 갔다 왔는데 병원에서는 손을 너무 많이 써서 그렇다고... 약 지어주는 거 먹고 물리치료하고 가란다. 손을 쓰지 말라는데 사무직/경리 회계직이 어떻게 손을 안 쓰나..ㅠ.ㅠ 사실 양손 다 아픈데 오른손이 너무 아파서 왼손은 상대적으로 안 아픈 느낌... 아직 써야 할 날이 많은데 몸을 좀 더 아껴 써야겠다. ps. 소염진통제를 줬는데... 어쨌든 통증이 좀 줄긴..

일상이야기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