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7

오늘의 저녁은 동경규동 성신여대점에서 해결하기

오랜만에 성신여대근처에갈 일이 있어지나가다가새로 생긴것 같은 덮밥집에입장 했다메뉴우리가 시킨 메뉴는토리카나나베 정식세트 와 김치가츠나베 정식세트귀여운 감자고로케도 있어요둘다 매콤하고 맛있는데 내 입맛에는 김치가츠나베가 더 좋았어요셀프 반찬코너에 단무지랑 깎두기 생강채썬게 있어요생강이 당근처럼 생겨서 한움큼 집어먹다가큰일날뻔 했어요..근처에 볼 일 있으면 또와서 먹을거 같아요다들 맛밥 하세요~

일상이야기 2024.05.10

회기동 크치치킨 이벤트 쿠폰 사용하러 다녀왔어요 ㅎㅎ

집 근처에 크치치킨이라고 치킨집이 있어요. 그래서 가끔 가서 파스타 + 치킨세트를 시켜 먹었었는데 며칠 전에 문자로 이벤트 문자를 보내줬더라고요! 매콤 크림 파스타 무료라니 귀가 솔깃솔깃해서 얼른 다녀왔어요. 노출식 인테리어랑 한쪽에는 뭔가 저번에는... 축구하는 걸 보여주고 있었는데 요번에는 농구하는 거 틀어놓았더라고요. 만약 월드컵이나 올림픽 이런 이벤트가 있는 날은 다들 모여서 응원하면 보기 좋을 것 같은 실내입니다. 문자 온 거 보여드리고 반반치킨이랑 사이다를 시켰어요. 남편이랑 저는 딱히 술을 안 해서 저녁식사 겸으로 가끔 오는 거라 파스타를 늘 시켰는데 파스타가 오늘은 공짜라니 너무 행복! 오늘도... 쓱싹한.. 치킨과 파스타 ㅎㅎ 정말 잘 먹었네요..

일상이야기 2023.12.13

대학교 친구들과 떠난 강릉여행 2023.06.24 : 1일차 - 산타비치펜션 /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 AND 순두부 젤라또/ 강문해변 /롱블랙/ 천둥회와물회

이제야 쓰는 강릉여행... 대학교친구 3명이서 한 달에 2만 원씩 모으는 계모임. 이 계모임 열심히 모아서 올해 강릉여행을 다녀왔다. 강릉여행을 가기 위해 우리는 KTX 열차표를 예매했다. 생각보다 매진이 많이 되어있는 상태여서, 우리는 고민을 하다가 오후에 출발해서 다음날 밤에 도착하는 KTX열차예매했다. 나름 미리 예매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KTX 열차를 미리 예매해 두나보다.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다면, 적어도 2주 전에는 예매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행당일 청량리에서 15:08분에 출발하는 강릉행 KTX-이음 열차를 타고 강릉에 4시 40분쯤 도착했다. 강릉역에 도착해서 우리가 잡은 숙소 "산타비치펜션" 까지는 택시로 이동. 친구들이랑 숙소를 정할 때 늘 고민하는 부분인..

일상이야기 2023.08.05

오랜만에 만난 친구 / 홍대 다시온 술집 술취한 여행자 / 개맛있음 /피치하이볼 기억하기

극 I 인지라 친구를 거의 6개월 만에 만났다... 영월에서 올라온 친구 주주와 서울친구 은은 은은이 여기 밀푀유샤부샤부 먹으러 다시 가자 그래서 옴안주 맛집. 피치하이볼 맛있음. 친구들은 생맥으로 시작해서 내가 먹었던 피치하이볼로 끝냄. 여기 추천메뉴 밀푀유샤부샤부 먹태 피치하이볼 사실 다른 것도 맛있긴 한데 친구들을 저녁시간에 만났기 때문에 식사 겸 술안주로 정말 좋음. 먹태는 바삭바삭 과자 먹는 느낌. 배 터지게 먹었다♡

일상이야기 2023.04.02

상왕십리역 근처 춘향미엔 : 면이 맛있는 집

춘향미엔 왠일로 남편이 어디서 맛집을 알아왔다 상왕십리역 근처에서 얼마전에 최고로 맛없는 음식을 먹어서 오늘은 꼭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는 의지가 남편에게 보였다. 원래는 뭔갈 찾아가거나 기다리거나 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길가다 보이는 괜찮아 보이는 가게에서 먹기가 보통인 우리 부부에겐 큰변화. 남편은 매운걸 못먹어서 온면 나는 매운걸 잘 못먹지만 좋아해서 매운온면 그리고 만두반반을 시켰다. 먼저 나온 만두 반반 사실 만두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부추만두에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있다고 남편이 좋아했다. 맛있다고 잘먹더라...ㅋ 드디어 나온 매운온면 사실 시키고나서 한참기다린 느낌이라 왜이렇게 느리지? 주문하면 면을 만들어서 요리하나 생각을 했는데 정말 그런걸까? 너무 면이 맛있어서 깜짝놀랐다 사실 면류를..

일상이야기 2021.04.15

언니들과 함께 - 밀푀유 샤브샤브 : 맛있는데 얻어먹으니 더 맛있!

언니가 창동에 사는데 밀푀유 샤브샤브 맛있는 집이 있어서 자매끼리 모이는 김에 배달시켜서 끓여 먹게 되었다 맛있어서 혹시 몰라 찜해둠!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에 국물 넣고 끓이면 돼서 귀차니즘의 나도 끓여먹을 수 있는 상품 것 같았다. 육수는 다 부으면 넘친다고 조금 남겨놓고 불 올리고 끓이기! 끓을 때까지 대기해야 하는 게 약간 애가 타지만 휴대용 버너 같은 게 있으면 끓이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우선 언니네 집엔 버너가 없어서 그냥 끓여서 먹음. 먹다가 사진을 안 찍을 정도로 꽤나 맛이 있었다. 우리 집에 없는 반찬들... 언니네 집 근처에 살아야 얻어먹는데... 밀푀유 샤브샤브를 다 먹고 국수도 넣어서 끓여먹고 죽도 끓여 먹었다... 이것이 뽕을 뽑는다는 건가?! 어쨌든 배를 땅땅! 두드릴 만한 ..

일상이야기 2021.03.19

딤섬이 맛있는 딤섬섬 - 가지딤섬 맛있! - 딤섬에 새우가 실하게 들어가있어서 좋았던 건에 대하여

코로나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7개월? 8개월? 만에 만난 친구들 한 친구가 딤섬을 사주겠다고 해서 신나서 나감! 공짜 너무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던데.. 큰일이넵ㅋ 사실 뷔페 말고는 딤섬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에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뭔가 엄청 기대하고 가게 된 것도 있다. 딤섬섬이라는 가게에 도착해서 웨이팅 30분 그리고 만난 메뉴판! 음... 메뉴판을 쭉 둘러봐도... 음... 안 먹어봤으니 무슨 맛인 줄 잘 몰라요.. 우선 3명이니까 3인 세트랑 친구가 맛있다고 한 크리스피 창펀 그리고 돼지 모양 빵(귀여워서 시킴 ㅋ) 먹을 준비 완료! 얼른 나와랏!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 메뉴들... 나오는 족족 주워먹기 시작! 맛있어!! 딤섬은.. 맛있는 것이구나!! 특히 가지 딤섬! 맛있음! 다음에 방문하게 되..

일상이야기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