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엄청나게 샀다.
그중 하나가 정수기다..
우리 집... 지금 5층 옥탑.. 물 배달 오기 힘들다...
배달 아저씨도.. 그 물병 쓰레기 버리러 내려가야 하는 나도...
그래서 정수기를 알아봤는데
냉온수 되고 얼음도 되는 건 엄청 비싸고
얼음을 포기하니
그냥 비싸고...
정수만 되는 걸 보니 그나마 싸다...
젠장... 찬물은 냉장고에 넣어먹고 뜨거운 물은 끓여 먹자...
사실... 그전에도 집에서 물 자주 안 먹으니 정수기 렌탈비 아깝다고
브리타정수기를 사서 썼었는데...
물... 내리는 게 너무 귀찮다....
이사 온 김에 작은 집에 온 김에...
어떻게든 작고.. 작은 이 집에 적응하기 위해...
한참을 둘러보다가... 쿠팡에서 작은 정수기를 하나.. 발견했다.
https://link.coupang.com/a/6RHb8
무려... 자가설치!!!
설치는 남편한테 스리슬쩍 넘겨보기로 하고 구매를 했다...
17일 새벽에 주문하니 17일에 도착하는 놀라운 마법..
쿠팡을 못 끊고 있다...
젠장..
심지어 저것도 뭔가 할인이 잘못 들어간 것 같아서
취소했다가 다시 결제하고 생쇼를 함..
블로그를 또 열심히 쓸지 몰랐기 때문에
언박싱 따윈 없었다
그냥 작은 상자가 배달 와서 남편을 구박해서 설치함..
작은집에 작은 정수기 완성!
일은 남편이하고...
사진은 내가 찍고 자랑도 내가함. ㅋㅋㅋ
사실 우리 집 수도꼭지가 저기에 맞는 수도꼭지가 아니어서
밑에 있는 연결키트를 샀었는데...
https://link.coupang.com/a/6RKs6
수도꼭지에 연결키트가.. 꼽혀있었음..
기존에 거에 꼽아서 연결해 보니..
되어서 이건 반품했다...
크으.. 돈 아낌..
정수기 선이 좀 돌아다니고 있지만..
잘.. 정리하면 되는데...
귀찮다...
사실... 막 걸리적거리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냅 두는 중..
깔끔한 걸 원한다면... 직접설치보다는 기사가 와서 설치해 주는 거 사라는데
사실 난 그런 거 없다.
저렴하고 물 잘 나오고
한 달간 잘 쓰고 있다.
큐알코드 찍고 등록하면 필터 자동으로 결제 배송 되는 시스템이 있다고 하는데...
안 했네... 이글 다 쓰고 등록해야겠다.. 벌써 한 달이 다돼 감..
찬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물병에 물을 넣어 냉장고로 이동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매우 잘 쓰고 있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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