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나의 두번째 노트북 : 베이직스 2022 베이직북 14 3세대 - 안녕? 나의 하얀 노트북! 6/20 구매 -> 08/23현재 까지 쓴 소감.

토리 엄마 2023. 8. 15. 15:13

 

이사를 오면서라기보다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아무리 봐도 화병이다....)

회사를 퇴사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주 4회 재택 1회 출근으로 바꿔주신다 하여 

여차저차... 재택을 하기 위한 노트북을 구매했다. 

그게 바로 나의 두 번째 노트북 베이직스 2022 베이직북 14 3세대이다.

https://link.coupang.com/a/6Q1sO

 

베이직스 2022 베이직북 14 3세대

COUPANG

www.coupang.com

 

대학생때 알바비 모아 모아 샀던 나의 첫 번째 노트북은 수명을 다한 지 오래라.. 

지금 그저 추억으로 못 버리고 있을 뿐... 

켜지지도 않아서 남편 컴퓨터로 할까 고민하다가 

재택을 하게 되면 내 자리에 후임이 오기로 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쓸 수 있는 노트북을 고민했다. 

그런데 다들 LG그램을 추천해 줌.. 

그런데... 회사일 하는데... 그램은... 그램은...! 

나에게 너무 큰 지출로 다가왔다.

성능은 좋을 수 있으나 가격이... 나에겐 문제라 

심지어.. 회사를 다니고 난 후 컴퓨터에 질려서 집에선 컴퓨터 쳐다보지도 않고... 

사게 되면 회사일 말고는 딱히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더 돈이 아까웠음...

우선 회사일로 인해 쓰는 프로그램이 사양이 어떤지 확인했다. 

 

현재 쓰고 있는 프로그램이 더존클라우드라서 그것만 되면 된다며 

사양을 확인해 봤더니.. 생각보다 사양이 그리 높지 않았다.

그래... 나는 더존만 돌아가면 돼!라고 생각하고 지름!

세상.. 참 좋다..

쿠팡에서 6월 20일에 주문했는데.. 6월 20일에 도착했다... 

그때...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쿠폰? 쿠팡와우할인?

뭐 어쨌든 398,000원짜리 383,000원에 샀다.

잘 몰라서 확인확인을 누르니 알아서 잘 켜짐.. 

 

사실.. 오른쪽 숫자자판이 없다는 게 나에겐 평소에 큰 흠이었겠지만

어차피 일할 때만 쓸 거고....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로 쓰기 때문에... 

요번에 살 땐 큰 흠이 되지 않음. 

현재 8월이니 약 2달간 쓴 소감으로 이야기하자면... 

음... 들고 다니기에도 괜찮은 무게라서 들고 다니는데 문제없고.

늘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 문제도.. 사실 잘 모르겠고... 

음.. 큰 흠이라면... 

연속으로 4시간 5시간 이상 쓰다 보면 키보드가 이상하게 눌리는 현상이 발생함.

그리고 그 정도로 쓰면.. 약간 버벅거리는 것 같아서 한 번씩 꺼줘야 함.

 

그거 이외에는 불편한 것 없이 너무 잘 사용 중

만약 노트북으로 별거 안 한다면... 추천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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