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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으... 개새끼...토리

2021년 12월 19일 모란시장에서 데리고온 우리집 강아지 토리 이놈으 개새끼 새벽마다 침대로 올려달라고 낑낑대고 침대 매트리스를 박박긁는다. 아... 내가 왜 개를 키우겠다고 지랄을 했나 싶은 마음이 든다. 같이 자면된다고는 하는데... 예민한 편이라 옆에 남편자는것도 불편한데 더 추가할수없어!!😵 제발 새벽에는 잠을 자주면안되겠니? 토리에게 고통받고있는 피카츄

일상이야기 2021.12.31

[웹툰]도롱이 - 인간과 이무기 용에 관한 이야기

오늘 그냥 우연히 보게된 웹툰! 지금 네이버 웹툰으로 70화까지나왔고 완결은 72화 까지라서 쿠키를 구워서 얼른 완결까지 보게된 웹툰이다. 처음에는 조금 소재가 신선했고 결말은 고전적이고 식상했으나 감동이 있었다. 그리고 72화 분량이라 길지않고 적당한 느낌! 네이버는 완결후에 유료전환되는데 일찍 발견해서 읽었다는게 다행이었다. 웹툰의 전체적인 내용은 이무기가 1000년을 살아서 용이된다는 전설이있는데 주인공은 이무기를 기르고 도축해파는 가문의 여식으로 태어나 이무기를 가축으로 여겼는데 한 이무기를 만나 점점 그런 생각이 바뀌게 되고 나중엔 용과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 장르라면 액션 판타지일것같다. 재미있으니 유료가 되기전에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http://naver.me/xUoyLLQX도롱이유일무이 ..

기억저장소 2021.04.17

상왕십리역 근처 춘향미엔 : 면이 맛있는 집

춘향미엔 왠일로 남편이 어디서 맛집을 알아왔다 상왕십리역 근처에서 얼마전에 최고로 맛없는 음식을 먹어서 오늘은 꼭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는 의지가 남편에게 보였다. 원래는 뭔갈 찾아가거나 기다리거나 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길가다 보이는 괜찮아 보이는 가게에서 먹기가 보통인 우리 부부에겐 큰변화. 남편은 매운걸 못먹어서 온면 나는 매운걸 잘 못먹지만 좋아해서 매운온면 그리고 만두반반을 시켰다. 먼저 나온 만두 반반 사실 만두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부추만두에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있다고 남편이 좋아했다. 맛있다고 잘먹더라...ㅋ 드디어 나온 매운온면 사실 시키고나서 한참기다린 느낌이라 왜이렇게 느리지? 주문하면 면을 만들어서 요리하나 생각을 했는데 정말 그런걸까? 너무 면이 맛있어서 깜짝놀랐다 사실 면류를..

일상이야기 2021.04.15

다시는 찾지 않을 상왕십리역 산골막국수

남편이랑 뭐먹을지 한참 고민하면서 걷고있는데 보이는 계절별미 메뉴를 보고 괜찮아 보여서 착석 왠지 산골초계탕 세트메뉴를 시켜야 될 것 같아서 시켰다. OMG 돈주고 먹은 음식 중 최악의 맛을 경험했다. 나온 상태로는 도저히 그냥 먹을 수가 없어서 이것 저것 첨가해서 거의 겨자맛으로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남기고 나왔다. 평소에 워낙 잘먹어서 왠만큼 맛없지 않으면 어디서 음식남기고 나온적이 없는데 맛이 없어서 남기고 나온적은 이번이 처음 인것같다. 절대 다시 가지 말아야지ㅠ.ㅠ 참고 아주 심심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을 지도...

일상이야기 2021.04.11

2021.03.31 - 법인세 기간 중 구매했던 한전KPS

오리엔트바이오에서 주식의 쓴 맛을 보고... 나만의 종목을 구축해 보자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시기상 법인세 결산 때문에 일이 바빠서 대충 2곳만 담았는데 별로 기대도 안 하고 있던 곳에서 생각보다 많이 올라와 주었다. 종목 : 한전KPS 매수일 : 2021.03.29 평균 매입액 : 29,250 욕심부려서 샀던 주식(씨에스윈드)은 아직 손실인데 욕심 안 부리고 4개만 산 주식 한전 KPS는.. 열심히 올라주고 있는 상황. 뭐든 4개만 사야 되는 건가?? 어쨌든.. 차트를 보면 아직은 더 올라올 여력이 보여서라기보단... 사실.. 4개밖에 없어서 안 팔고 있다. 이 종목을 들어간 이유는... 딱히 뭐 없지만 1. 배당을 지급한다. (떨어지더라도 약간의 손실을 메울 수 있다.) 2. 우선은 순이익..

2021.03.26 -오리엔트바이오 손절, 눈물의 매도. 1억 만들려면 2억 넣으라는 이야기를 이해한 건

오늘 결국 오리엔트바이오 주식을 눈물을 머금고 매도했다. 망했어 망했어... ㅠ..ㅠ 손실률 : -33.02% 손실금액 : 124,652원 흑... ㅠ..ㅠ 볼 때마다 화가 나고, 볼 때마다 신경질 나서 팔았지만 그 와중에도 어제 팔걸 그랬다고 속으로 한번 더 운다. 주식으로 1억 벌려면 2억 넣으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딱 그 꼴이 났다. 아직 주린이라서 큰돈을 넣은 건 아니었지만 손실은 언제나 뼈아프다. 이 와중에 HMM이라도 올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절반 매도해서 총손실이 좀 줄었다. HMM 절반 매도 손익률 : 19.45% 이익금액 : 56,210원 총 실현 손실 : 68,442원 언제쯤 빨간색이 난무하는 표를 볼 수 있을까?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같이 온다던데.... 욕심쟁..

2021.03.26 - 비덴트 오늘은 올라줄까?

비덴트 - 영화,CF,MV 등 영상전반의 시각효과를 제공해 주는 업체이다. 평균 매수 금액 : 8,068원 도대체 왜 이렇게 올랐을 때 사라고 알려줬던걸까? 유료방에 다시는 안들어갈거라는 마음을 다시한번 다잡고 깨자마자 스트레스의 원인들을 한번 처다봐줬다. 그 중 하나는 이제 오를때도 되지않았니? 손실만 안나면 팔아버릴거라며 이를 악득바득 갈고 있는것 중 그나마 좀 올라 보일것 같은 희망이 있는( ? ) 주식 비덴트. 일봉차트를 보면 요렇게 삐죽삐죽 올랐다 내렸다하면서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이라는데 오르기만 해봐라 이득 안보더라도 팔아 치울거다. 파란색이 지겹다...

[소설/웹툰 : 접경지역의 동물병원 ] 리뷰 - 귀신, 요괴, 신수 이런걸 좋아한다면 추천!

소설 - 접경지역의 동물병원 글 : 에시라 웹툰 작화 : 최팔호 각색 : 하리 접경지역의 동물병원은 약간 영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다. 이런 장르 좋다! 주인공 김아영은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이다. 동물병원은 개원 이후 파리만 날리던 와 중 파충류 진료 예약 전화가 온다. 그런데.. 용도 파충류라면 파충류인 걸까? 청룡의 진료를 봐주면서부터 점점 아영은 기묘한 일들에 말려들게 되는데.... 동물병원이라고 다 같은 동물병원이 아닙니다. 이 동물병원은 이매망랑의 세계를 자진해서 뛰어든 아주 의로운 명의가 진료하는 곳이죠. 봉황을 치료해주기 위하여 이매망랑의 세계에 뛰어든 수의사 김아영의 동물병원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소설을 다 끝까지 안 봐서 모르겠고, 웹툰은 계속 보..

기억저장소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