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셀프 미용
안녕하세요 토리는 셀프 미용이라기도 뭐 하지만 발바닥 털과 엉덩이 털 정도를 집에서 정리해 준답니다. 준비물 간식(중요!) 바리깡(필수) + 가위(없어도 됨) 인간 두 명 요번 간식은 강아지 츄르! 저희의 경험상 털 정리할 때는 츄르 같은 간식이 좋아요. 고체형 간식은 토리가 뺐어가려고 이리저리 움직여서 자르기가 좀 힘들고 그나마 이건 조금씩 짜주면 핥아먹느라고 조금 덜 움직여요. 이건 토리가 오고 나서 발바닥 털 자르려고 한참 전에 산 바리깡입니다. (사실 제가 쓰면 고물이고, 남편이 쓰면 바리깡이에요... 제가 좀 똥손이라 미용 및 목욕은 남편이 전부 시키고 있어요...) 자 인간 두 명까지 준비가 다 되었으면, 앞에서는 츄르 or 천천히 줄 수 있는 간식을 주면서 뒤에서는 열심히 자릅니다. 다행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