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펫쇼 우선 펫쇼를 알게 되고 나서 갈 수 있는 펫쇼는 다 가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24일에 친구들과 강릉여행이 잡혀서 고민하던 차에 나에게 날아온 문자내용은 간략하게 "펫쇼백에 당첨! 올 거면 문자 줘라!" 펫쇼백을 준다는데 휴가라도 내서 가야지 24일에 여행을 가니까 23일 밖에 시간이 없어서 휴가를 내고 펫쇼백을 받으러 수원펫쇼에 혼자 다녀왔다. 집에서 수원컨벤션센터까지 1시간 40분... 머나먼 여행이었다. 우선 입구에서 날 찍어줄 사람이 없으니 광고지 찰칵하고.. 주린배를 채우러 근처에 먼저 들어갔다. 근처에 무슨 백화점 같은 게 있었는데... 들어가 보니 음식점이 주르륵~ 그러나 가격이.. 창렬 해서 한참 기웃거리다가 두레라는 음식점에서 해물순두부찌개를 먹었다. 그나마 이게 쌌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