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화가 왔다.
쿠팡인데 리뷰체험단하라고...
쿠팡을 이용하고 있어서 "쿠팡에서 이런 전화도 주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뭐 부수입 있으면 좋지"라고 생각하고 한다고 했는데
카카오톡 아이디로 친구추가 하라고 그래서 친구추가하고
이름이랑 리뷰참여신청
이렇게 적으라 그래서 적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실업급여 신청할 때 실업급여받는 기간에 알바나 다른데 취업한 사실이 있을 경우
바로 알려야 되고 알리지 않을 경우 부정수급이 된다고 동영상 강의를 들었던 게 생각이 나서
복잡한 것도 싫고 그냥 취업준비나 잘해서 딴 데 가자 싶어서
나는 실업급여 신청해 둬서 아르바이트하면 부정수급돼서 안 한다 하고 카톡방을 나왔다.
그런데 그거랑 상관이 없다고 연락이 다시 연락이 옴.
순간 급 의심이 들기 시작함.
이게 왜 상관이 없지?
저기 업체 정상적인 업체가 아닌 것 같네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시작함.
어떤 업체길래 지금 나한테 세금신고 제대로 안 한다고 이야기하는 걸까?
그리고 쿠팡에서 연락왔는데 네이버는 왜 갑자기 나오지?
이거 이상한데? 사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어서
답장 안 하고
급 네이버 검색.
검색하자마자 사기라고..
아시는 분한테 사기당할뻔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더니
그거 유명하다고 뉴스에도 나왔다고...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0_0002740984&cID=10201&pID=10200
와... 실업급여받는 거 아니었으면 사기당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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