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손목닥터 9988 사용기

토리 엄마 2023. 3. 16. 10:27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손목닥터 9988이라고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어요.
오늘이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서울시에서 손목닥터 9988이라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고

회사 직원분이 신청해 보라고 알려주셔서 바로 신청했답니다.

오늘부로 시작한 지 59일째예요.

하루에 8천보이상 걷기


손목닥터 9988을 신청할 때 설문지를 작성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너무 성의 없이 신청했나 싶을 정도로

운동에 대한 의욕 없이

그냥 스마트워치 공짜로 준대 받아서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었답니다.

저도 지인들한테 이거 신청해 보라고 많이 권유했었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주변신청자중 제가 젤 먼저 왔어요.

만약 설문지를 보고 보내주신 거라면 

이 녀석은 필히 운동을 시켜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었나 봐요.

(아니면 운이 좋았죠)

요요를 심하게 3번 정도 격은 이후에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겠다

비만인 체로 살겠다고 선언해 버렸었거든요.

스마트워치와 일 년에 10만 포인트에 눈이 멀어서 

(평소에 시계 안 차고 다녀서) 시계 무겁다며 징징거리고 차고 다니길 59일째

손목닥터9988 포인트 적립 내역


활동 챌린지 4주 연속이라고 포인트를 잔뜩 주더라고요!
이것저것 해서 1500포인트를 뽝~!!

얼마 전까지 서울페이로 전환이 안되던 문제도 해결됐고 열심히 모아서 전환해서 쓸 일만 남았다는... ㅎㅎ

1년에  10만 포인트까지 모을 수 있다니까
토리산책 늘리고 저도 열심히 걸어서 10만 포인트 다 모으는 게 목표예요.

손목닥터 9988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들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