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스마트한 직장인들의 똑똑한 재테크 습관]에 대한 광고를 한동안 했었다. 처음에 아마 이모티콘에 눈이 멀어서 신청했던 것 같다. 신청하고 다음날 전화가 와서 약속 날짜를 잡았다. 바빠서 한참 후에 약속을 잡아놨었는데 어느새 만남의 날! 질문할걸 가져가야지! 라고 했던 처음의 다짐과 다르게 그냥 가서 하소연만 하고 온 느낌이다. "내가 이런이런 상황인데 너무 힘들어!" 이런 느낌 씨드머니라고하는 종잣돈이 있으면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해서 자금을 키워나갈 건지 시드머니가 없다면 어떻게 종잣돈을 만들 건지에 대해 상담해 주는 것 같다 그런데... 나 이모티콘.. 언제 주는 거지??? ㅋㅋ 뭐 안 준다고 해도 하소연을 열심히 하고 온 것만으로 뭔가 만족했으니 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