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쓰다 보니.. 생각나서 쓰는.. 강아지 먹거리 교환의 날.. 별운님이라고 오픈체팅방에서 만난 멍멍이 키우시는 분이 있어서 토리가 안먹는 사료를 나눔 해드리기로했는데 별운님이 키우는 강아지들이 안먹는 간식을 나눠주시겠다 그래서 강아지 먹거리교환이 됨. 적당히 (사실 중간거리는 모르지만.. 불광에서 만나기로했다) 불광역 1번 출구에서 약속을 잡고 이사 전에 토리의 사료를 처분한다고 신나서 짐을 싸둠.. 저러고 몇 개 또 나와서 더 넣었는데 이사하고 나서 보니 또... 나옴.. 뭐지... 펫쇼를 너무 자주 갔나... 어쨌든 토리가... 딱딱한 사료를 잘 안 먹어서.. 힘들게 받아온 사료샘플들과 이전에 먹이려고 사논 사료를 가방에 꽉꽉 담음.. 대망의 별운님 만나는날... 비가 억수로 쏟아졌었는데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