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장롱면허 운전이야기

토리 아빠 2024. 5. 12. 23:12

장롱면허 17년차인 제가 운전의 필요성을 느껴

다시 도전을 해봤어요

어릴때 큰 차사고를 당해서 아직도 차가 무서워요..

주말에 처가집에 가야하는 상황이 있어서

처형이랑 아내랑 같이 내려 가기로했죠

이때다 싶어서 처형네 차로 도로주행 연수를 

해봤어요

차뒤에 "도로주행 연승중" 엄청 크게 프린트해서

붙이고 운전했죠

 영월에서 연습하는거라 다행히 차가 거의 없더라구요

큰 도로를 운전하는건 문제 없이 하는거 같아요 ㅎㅎ

제가 운전 하는거 보고 

친구 만나러 카페 갈건데 제가 운전하고 데려다 달라는거에요

처가집 근처 카페라 차가없어서 승낙을 했죠

ㅋㅋ운전 잘하는 처형은 같이 안와서 

연수 종이대신 초보운전 종이로 바꾸고 도착

카페 587

카페 앞에 동강이 흐르더라구요

잔잔한 곳에서 여름에 물놀이하기 좋아 보여요

이번 여름물놀이는 여기다!

처가집에서 차타고 8분거리라 좋아요

운전 연습 많이해서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