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오랜만에 헬스장 입성

토리 엄마 2021. 1. 19. 00:06


오늘 헬스장이 운영한다고 해서 아침에 쫄래쫄래 남편이랑 같이 헬스장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나를 맞아주는 헬스장!


신년 첫 오픈하는 날 이라서 그런지 새로 등록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작년 이시간대보다 사람이 조금더 있었다.


쉬는 동안 여성탈의실 부분 리모델링을 했나보다.
원래 이 바닦이 아니었는데 바닥이 폭신폭신 따끈따끈 !

한시간 운동하고 집에 돌아가기전에 확인해보니 바닦난방이 되더라... 완전좋아!!

추위에 취약한 나는 정말 좋더라 ㅋ


집에 돌아오는길에 갑자기 눈이 펑펑!

헥헥거리면서 집에 돌아오니 너무 피곤해서
출근준비 전까지 열심히 자다가 출근했다

그래도 평소에 안움직이고 빈둥거렸던 것보다 좀 더 움직였으니 그래도 운동간 보람이 있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