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순간

http://naver.me/xFX7GjgE 집이 없어 집을 버리고 뛰쳐나간 고해준, 집 없이 텐트 생활하는 문제아 백은영.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버려진 옛날 기숙사에서 함께 살게 되는데.. 기숙사도 서로도 싫지만 돌아갈 곳이 없는 두 사람의 m.comic.naver.com 집이 없어 작가 : 와난 으... 이거 읽다가 1시간밖에 못 자고 회사를 가야 했던 불상사를 맞았다... 조금만 재미있으면 조금만 읽고 자야지가 잘 안 되는 타입이라 결국 연재 중인 106화 까지 읽고 잠들었다. 뭔가 등장인물들의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사연이 짠하고 현실에 있을 법해서 안타깝고 서글픔이 들어서 어제는 새벽 감성이랑 합쳐 저서 훌쩍거리며 열심히 봤더랬지... 그런데 현실에 저런 사람 있으면.... 우선 치료를 먼저 받..

소설 작가 : 추공 웹툰 글 : 현군 그림 : 장성락(REDICE STUDIO) 나 혼자만 레벨업 소설보다는 웹툰이 광고를 많이 해서 웹툰이 상대적으로 유명한 작품인 것 같다. 소설로 완결까지 봤었는데 웹툰으로 나와서 좋았는데 퀄리티도 매우 좋아서 세상 행복했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정말 뭔가 제목대로의 소설이다. 한마디로 나 혼자만 레벨업 하는 성장물 먼치킨 소설이다. 성장물이다 보니 처음부터 주인공 성진우가 먼치킨인 건 아니다. 물론.. 소설 끝에 가면 세상에서 젤쎔! 이렇게 되지만 어쨌든 주인공 성진우는 '인류 최약 병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일반인과 다를 바가 없는 매우 약한 헌터였다. 마물이 나오는 세상이 되고 나서 어머니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병인 기면증에 걸렸고, 아버지는 헌터..

소설 작가 : 검류혼 웹툰 글 : 오주 그림 : Awin 비뢰도 하면 추억의 소설이었는데 웹툰으로 나와서 보고 있다. 소설은 사실 중학교 때쯤 봤기 때문에 엄청 자세한 내용은 기억은 안 나지만 웹툰은 소설에서 보이지 않았던? 사실.. 이것도 희미하지만 아마 기억상으로는 소설에선 딱히 주인공 비류연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 많은 서술이 없었던 것 같은데 웹툰에서는 비류연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서 생각보다 더 귀염 뽀작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소설이랑 좀 다른 면이 있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 작품은 원작이 가물가물해서 그런지 큰 거부감이 없이 보고 있다. 그런데 찾아보니.. 이 작가... 아직까지 소설 완결을 안 냈나 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에 몇 없는 무협 소설인데 (그때 기억으로 굉장..

소설 : 다행인지 불행인지 작가 : 노희다 웹툰 그림 : 은렌 이 작품은 소설을 다 읽고 나서 웹툰을 본 케이스. 여주인공 딜런이 살다가 어느 순간 자신이 환생을 했고, 자신이 전생에서 읽었던 소설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소설 속에서 자신의 사랑하는 동생이 남자 주인공 세드릭에게 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다가 사망하는 내용이 있어서 세드릭과 자신의 동생을 결혼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딜런의 뜻대로 자신의 동생은 세드릭과 결혼을 하지 않게 되지만 어쩌다 보니 세드릭과 결혼하게 된 딜런! 과거 책 속의 여자 주인공 아델라인이 나타날 때를 대비해 마음의 거리를 두지만 로맨스 소설이 그렇듯 딜런과 세드릭은 사랑에 빠진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아델라인이 결말 부분쯤..

소설 원작 : 임경배 웹툰 글 : 권순규 그림 : 권순규, 스튜디오 크힛 솔직히 말하자면... 그림체 정말 내 취향이 아니다... 주인공이 정말 울근불근! 그냥 근육바보 느낌이어서 처음엔 그냥 카카오페이지에서 늘 하는 이벤트로 작품 읽으면 캐시 뽑기권 줘서 읽었는데 은근 내용이... 꿀잼! 물론... 소설은 안 읽고 웹툰만 보고 있는데 왠지 소설도 재미있을 것 같음. 근육, 전투 이런 스토리 좋아하는 사람은 보면 좋을 것 같음.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작가 : 키르아네 소설로 먼저 카카오페이지에서 봤었고, 웹툰으로도 연제중이라 재미있게 보는 중이다. 내용은 우리가 아는 신데렐라의 세상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다른 점이라면 신데렐라의 이야기가 끝나고 난 후 요정이 세상에서 사라진 다음 이야기이다. 동화 속 세상에서 요정이 사라졌을 때 동화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이 소설 속에서는 동화 속 요정이 사라질 때 요정이 요정의 힘을 남기고 떠났는지 요정의 가호가 불행한 애슐리를 도와주기 위해 주인공을 다른 세상에서 데리고 온다. 한마디로 요정 대모를 찾아온 샘. 요정 대모가 된 주인공이 세명의 딸들을 데리고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소설 속 배경이 여자의 경제활동에 대해서 매우 제한적이고 불평등한 사회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인 반스..

전지적 독자 시점작가 : 싱숑열심히 돈 내고 읽었던 작품 중 하나이다요즘에는 웹툰으로 나와서 정주행 하는 느낌으로 보고 있는데 역시 재미있다.처음엔 카카오 페이지에서 보기 시작했었는데잠깐안보는 사이에 서비스가 종료가 돼버려서네이버 시리즈에서 나머지 편을 구매해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총 551편으로 한편당 100원씩 주고 봤으니다른 웹소설에 비해 출혈이 조금 컸던 걸로 기억한다.어느 날 보니 네이버 시리즈에서 가끔 100편 무료 이런 식으로이벤트도 하던데.. 그럴 때 읽으면 주머니 사정에 도움이 되었을 텐데 아쉽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세계관은끊어진 필름 이론이라는 것을 큰 맥락으로 잡고 있는데원인이 결과가 되고 결과가 원인이 되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느낌의 시간선을 가지고 있다.음.. 줄거리를 설명하려고..

마법사 저자 : 작가미상 전래동화라고 되있어서 궁금해서 봤는데 좋아하는 내용은 아니었다. 오다 노부나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악한 일을 하면 지옥에 간다고 신묘한 힘을 빌어 경고를 하고 사라지고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전쟁을 일으킨 미쯔히데라는 사람은 나중에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이야기다. 재미없음.

줄자 살인사건 저자 : 애거서 크리스트 단편소설 딱히 재미있거나 흥미롭진 않았다. (솔찍히 제목만 자극적이고 재미있진 않았다) 내용 스펜로우 부인이 아주가는 끈으로 목이 졸려 살해되는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용의자로는 남편인 스펜로우씨와 몇몇 후보가 있지만 증거를 잡지못한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세인트 메어리 미드 마을의 소식통인 마플양에게 정보를 얻어보고자하지만 처음 대화에서는 별다른 정보를 얻지못한다. 그러나 얼마 후 마플양이 멜쳇대령을 찾아와 자신이 추론한 이야기를 멜쳇대령에게하면서 사건은 종결된다. 세인트 메리어 미드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이야기인데 딱히 급박한 전개나 흥미로운 소재는 아니었다. 그냥 제목 그대로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