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쓰는 강릉여행... 대학교친구 3명이서 한 달에 2만 원씩 모으는 계모임. 이 계모임 열심히 모아서 올해 강릉여행을 다녀왔다. 강릉여행을 가기 위해 우리는 KTX 열차표를 예매했다. 생각보다 매진이 많이 되어있는 상태여서, 우리는 고민을 하다가 오후에 출발해서 다음날 밤에 도착하는 KTX열차예매했다. 나름 미리 예매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KTX 열차를 미리 예매해 두나보다.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다면, 적어도 2주 전에는 예매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행당일 청량리에서 15:08분에 출발하는 강릉행 KTX-이음 열차를 타고 강릉에 4시 40분쯤 도착했다. 강릉역에 도착해서 우리가 잡은 숙소 "산타비치펜션" 까지는 택시로 이동. 친구들이랑 숙소를 정할 때 늘 고민하는 부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