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서울대교수회관에 방문했어요.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도착! 서울대에 처음 와보는데 다른 학관에서 하는 연강은 절대 못 들을 것 같더라고요. 듬성듬성 산중 간중간 학관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야외결혼식도 진행하는데 예뻐 보였어요. 식 시작하기 20분 전에 도착해서 축의도하고 한참 기다렸다가 신랑신부님 예쁘게 사세요♡ 입장하는 것만 보고 밥 먹으러 왔는데... 생각보다 맛이.... 여기에 갈비탕 추가로 나왔습니다. 전 결혼식은 뷔페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 아쉬웠어요. 돌아오는 길에 귀여운 모자를 발견해서 구매해 왔는데 모자가 잘 어울리는 타입은 아니라서 잘 쓰고 다닐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놀러 갈 때 시도해 봐야겠어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