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중학교 때부터인가 머리에 염증이 나기 시작했는데 그걸 그냥 둬야되는데 성격이 나빠서 그런지 머리를 자꾸 쥐어뜯어서 두피가 피투성이가 된 적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머리숱이 엄청 많아서... 머리카락 굵기도 굵었기 때문에 한 손 가득 머리카락이 잡혔었다.그런데 성인이되고 나서 (아마.. 계속 염증을 터트린 것도 문제가 됐을 거다.. ) 머리숱이 엄청 빠지기 시작하더니 머리숱이 절반 이상이 없어졌다. 남편이 미용실에 다니는데 미용실에서 저자극 샴푸라고 1500ml짜리 샴푸를 4통이나 사와서 혼냈는데부모님 나눠드리고 남은 두통을 사용하다가 샴푸를 다 써서 다른 걸 썼더니 머리 염증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한동안 머리염증이 사라졌었는데 이게 무슨 일?!!염증이 사라..